[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산을 위해 올해 196호에 3억1,000만 원의 인증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올해는 235호까지 확대해 최고 수준의 질적 우위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농가에 친환경축산물 인증 비용을 100%(한우50마리 기준 158만원 한도)지원하고 인증 농가에 한해 군에서 자체실시하고 있는 한우 고급육 생산장려금을 두배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 악취해소와 다수 국가와의 FTA 체결에 따른 축산업 경쟁력 확보, 구제역 및 AI 등 악성 가축 전염병 근절 등을 위해서는 생태환경보존 유지와 함께 동물복지 축산을 도입하고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