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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엔고 진정 '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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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이틀 연속 급락했던 일본 증시가 3일 소폭 반등했다. 지난 이틀 동안 급격히 올랐던 엔화가 숨고르기를 하면서 일본 증시가 일단 숨통을 틔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8% 오른 1만6642.23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41% 상승한 1337.23으로 마감됐다.
지난 이틀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엔화가 숨고르기를 했다. 전날 달러당 108엔 중반까지 떨어졌던 달러·엔 환율은 금일 장중 한때 달러당 109엔선으로 반등하는 등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이틀 동안 달러당 111엔선에서 108엔으로 급격히 하락해 일본 증시에 악재가 됐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급격히 치솟은 것이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5월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5.9% 늘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6.88% 급등했다.

베인 캐피털, PAG 아시아 캐피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다카타 주가도 1.64% 올랐다.
5월 중국 판매가 24% 급증한 혼다 주가도 0.39%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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