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산림자원을 활용한 창조형 6차 산업화 사업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 받기 위해 지난 3월에 사업계획서를 작성 공모에 응모했다.
아천리 산촌생태마을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떫은감(대봉감)을 산촌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현재는 곶감, 말랭이 등 주 생산품이 마을의 주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6차 산업화 육성사업을 실시하여 아천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떫은감(대봉감)을 활용한 2차 제조가공을 통해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떫은감을 이용한 체험, 마을주변 경관을 활용한 관광, 힐링 등 3차 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 산촌 6차 산업화가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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