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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오클랜드전 3타수 무안타…타율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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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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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1타점 2루타를 치며 15일 만에 장타를 기록했으나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11(152타수 32안타)로 떨어졌다.
박병호는 1회초 2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왔으나 오클랜드 선발투수 숀 마나에아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초 2사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6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에두라으르 에스코바르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는 데 그쳐 득점하지는 못했다.

박병호는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불펜 투수 숀 두리틀에게 또 한 번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미네소타의 1-5 져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시즌 성적 15승37패로 순위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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