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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랜드마크'…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록' 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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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상록'  투시도.

'e편한세상 상록'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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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3일 'e편한세상 상록'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외 7필지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역 내 최고층인 47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내부는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거실 수납공간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주방의 경우 넓은 개방감을 주는 'ㄷ'자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했으며,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넉넉한 보조주방도 제공된다. 또 거실 발코니 난간대를 철제가 아닌 유리난간 매입형 창호를 적용해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

대림산업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공간에는 60㎜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했다.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가 마련되며, 부대복리시설로는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독서실·경로당·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상록은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초당초와 이호초, 이호중, 동산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다수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경기도 내?외곽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특히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 근접이 가능하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풍부한 녹지와 우수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망도 갖춰 안산 지역은 물론 주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대림산업이 짓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1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계약은 20~22일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031-502-2016)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에 마련된다.

한편 'e편한세상 상록' 견본주택에는 지역조감 가상현실(VR) 체험 서비스존이 별도로 마련된다. e편한세상 상록 부지 인근 150m 높이에서 촬영한 파노라마형식의 VR을 통해 이 단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의 조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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