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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100회, 오늘 '신구 멤버'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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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사진=JTBC 제공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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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30일(오늘)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100회를 맞아 신구 멤버 18명이 출연, 입담을 과시한다.

원년멤버로는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와,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구야(일본),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제임스 후퍼(영국) 등이 나와 현재 멤버들과 그간 서로간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특히 ‘멤버 중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멤버가 있는가’, ‘방송 출연 후 180도 변한 멤버’, ‘그동안 고마웠던 멤버’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2014년 7월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외국인들이 여러 사회 현안에 대해 한국말로 토론하는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낳았다. 이후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인 대표로는 정우성, 진중권, 배철수, 표창원, 신해철 등 분야별로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출연해 토론의 다양성도 높였다는 반응도 나온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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