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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소피아 월드컵 곤봉 金…전 종목 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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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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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리듬체조 소피아 월드컵에서 금메달 한 개 포함, 출전 종목 모두 입상권 진입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레나 아미츠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곤봉에서 18.55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18.450점), 동메달은 러시아의 아리나 아베리나(18.300점)가 가져갔다.
손연재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따내기는 지난 2월 26~28일 에스포 월드컵 볼 종목 이후 두 번째다. 그는 후프(18.650점)와 리본(18.450점)에서 나란히 은메달, 볼(18.550점)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27~28일 열린 개인종합에서는 자신의 역대 최고 점수인 74.200점을 받아 동메달을 따며 전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 후프에서 받은 18.650점도 개인 최고점이다. FIG 공인 대회 기준으로 지난달 페사로 월드컵과 이번 소피아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기록한 18.550점이 지금까지 후프 최고점이었다. 비공인 대회 기준으로는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 거둔 18.600점이 종전까지 후프 최고 점수였다.

손연재는 에스포 월드컵(개인종합 은메달·후프 동메달·볼 금메달·리본 은메달)을 시작으로 3월 17~20일 리스본(후프 동메달·볼·곤봉 은메달), 4월 1~3일 페사로(곤봉·리본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 시즌 출전한 네 차례 월드컵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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