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각종 도시개발로 도시규모가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교통불편을 느끼고 있는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통합ㆍ노선 변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7월1일부터는 ▲서정리역~청북택지지구간 운행버스 증차, 평택항까지 노선연장 ▲용이동~평택세무서~평택역까지 운행하는 3개사 신규노선 개설 ▲세교ㆍ현촌지구 시민편의를 위해 안성IC~평택지방법원~지제역간 BRT노선을 임시운행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아울러 서정리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시내버스 노선 신설도 추진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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