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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월부터 버스통합·노선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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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버스노선을 조정하는 등 교통불편 해소에 발벗고 나선다.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각종 도시개발로 도시규모가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교통불편을 느끼고 있는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통합ㆍ노선 변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6월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통합ㆍ노선변경 주요내용을 보면 평택항ㆍ해군2함대를 운행하던 좌석버스가 시내버스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요금도 종전 2100원에서 1300~1700원으로 인하된다. 또 유사 경유지 노선 통합 운행을 통해 환승불편을 덜어주고 운행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평택시는 7월1일부터는 ▲서정리역~청북택지지구간 운행버스 증차, 평택항까지 노선연장 ▲용이동~평택세무서~평택역까지 운행하는 3개사 신규노선 개설 ▲세교ㆍ현촌지구 시민편의를 위해 안성IC~평택지방법원~지제역간 BRT노선을 임시운행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아울러 서정리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시내버스 노선 신설도 추진한다.
박상규 시 건설교통사업소장은 "평택시가 발전함에 따라 규모에 맞게 대중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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