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924만5000원의 세금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
평택시는 12일 송탄출장소 관할 지역인 지산ㆍ신장ㆍ서정동에서 본청 및 각 출장소에서 소유하고 있는 지방세 안내차량을 이용해 합동순회 홍보와 아울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성근 시 세정과장은 "지방세 안내차량 운행은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도 중요하지만 지방세 납부에 대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매월 권역별로 정기 합동순회 홍보와 아울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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