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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석창ㆍ마산지구 상습침수지역 배수개선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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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매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석창지구와 마산지구를 대상으로 배수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손불면 석창리 일원 석창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147억원)과 학교면 사거리 일원 마산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71억 2천6백만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 및 실시설계 지구로 지난 16일 각각 선정됐다.
석창지구는 수혜면적이 138ha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이지만 배수로 단면이 협소하고 함평만 만조 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매년 침수가 반복되는 지구로 배수장2개소, 배수문 신설1개소, 배수로 5조 5.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마산지구는 2014년 기본계획이 완료된 지구로 배수장, 펌프게이트, 배수문 각 1개소 신설 및 배수로 3조 2.83km를 정비할 계획이다.

박윤수 안전건설과 농업기반담당은 “사업이 완공되면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침수피해 방지 등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 및 지역 주민들의 안전 영농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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