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노후 등 여건이 열악한 영세사업장 중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은 현장 기술지원을 하고,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 설치·보완이 필요한 사업장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6회 실시해 위반 사업장 1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지난 3월 민·관 합동 지도?점검에서는 38개 사업장을 점검해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개시 신고 미이행 사업장 1곳에 대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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