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사옥에서 양부처와 함께 '가족밥상·가족사랑의 날' 실천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각계 사회·농업 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출산 및 양육 관련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강조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실천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산전휴가 및 육아휴직제도 ▲임산부 보호제도 ▲임직원 자녀 보육비 및 학자금 지급 등 출산 및 육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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