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수천)이 인천~델리, 인천~로마 노선을 증편, 중?장거리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해당 노선 운항 횟수를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로마 노선의 경우 다음달 중 매주 금요일 1회씩 증편해 주 4회 운항한다.
이벤트는 델리 노선 기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로마 노선 기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의 로마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오즈(OZ) 로마를 보여줘’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응모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가능하며,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인천~로마 구간 일반석 왕복 항공권, 로마 호텔 숙박권,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커피 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증편 기념 이벤트 및 하계 성수기 운항 스케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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