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출시한 비니스트 미니는 용량을 기존 ‘비니스트25’의 절반인 1g으로 줄인 제품이다. 종이컵에 인스턴트커피를 타 마시는 한국인의 커피음용습관에 맞춘 포장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판매량 급증의 요인으로는 가맹점을 중심으로 한 100개입 대용량 제품 수요의 증가와 마트·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채널에서의 마케팅 강화가 꼽힌다. 이디야커피는 올해에만 4000만 스틱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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