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경 레시피 공모전] 우수상-건강과 맛을 동시에 일.석.이.조 야채 품은 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가 주최하고 탐앤탐스가 후원한 ‘나홀로 요리 레시피 공모전’의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아시아경제는 지난 3월 24일부터 한달간 급증하는 1인 가구와 '혼밥' 청년들의 삼시세끼 질을 높이고 사회적 유대를 통해 위로를 나누자는 취지로 전국민 대상 온라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네티즌 투표와 요리연구가들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8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아래는 우수상 수상작 배다혜님의 레시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일.석.이.조 야채 품은 닭’
작품에 얽힌 사연
20대 초반. 자취하던 시절. 누구에게나 고민거리였던 밥, 끼니 해결하기. 타지에서 혼자 자취하던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치킨, 피자를 시켜 먹자니 혼자 먹기엔 양이 매우 많고 밥을 먹자니 일인분은 배달이 안 된다고 했다. 배달음식 메뉴도 한정되어 있어서 먹는 것도 한두 번이지 매번 똑같은 메뉴를 먹다 보니 질려버렸다. 당시 인턴이었던 가난한 자취생인 내게 식비는 월급에서 크나큰 비중을 차지했고 식비에 부담감을 느낀 후 싸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만 찾다 보니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까지 했다.

식비를 아끼면서 건강한 밥상. 건강 챙기기. 야채보다는 고기를 좋아하던 내가 건강, 맛 두 가지 다 챙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만든 한 끼 식사가 바로 야채 품은 닭이었다. 닭으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고 야채로 비타민, 영양소 섭취도 가능하니 영양적인 면에서도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채 속에 닭이 들어 있다고 해서 야채 품은 닭이라고 이름을 재밌게 지어보았다. 이름이 재밌기도 하지만 맛있기도 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든든한 한 끼, 집밥을 필요로 하는 혼밥족들에게 나홀로요리레시피 야채 품은 닭을 공유하고 싶다.

재료
밥, 깻잎5장, 당근10g, 콩나물10g, 베이비야채10g, 닭가슴살80g, 청양고추1개, 튀김가루4큰술, 카레가루2큰술,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올리고당1/3큰술, 설탕1/3큰술, 소금, 후추, 참기름, 깨소금
만들기
1. 야채 준비를 한다. 베이비야채는 물에 한번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채를 썬다. 당근은 채를 썰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콩나물은 데친 후 찬물에 헹군 후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한다.

1. 야채 준비를 한다. 베이비야채는 물에 한번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채를 썬다. 당근은 채를 썰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콩나물은 데친 후 찬물에 헹군 후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2. 닭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후 정사각형으로 자른다. 튀김가루:카레가루=2:1비율에 청양고추 1개 다진 것과 후추를 넣고 닭을 버무린 후, 달궈 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구워준다.

2. 닭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후 정사각형으로 자른다. 튀김가루:카레가루=2:1비율에 청양고추 1개 다진 것과 후추를 넣고 닭을 버무린 후, 달궈 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구워준다.

원본보기 아이콘


3. 기름기가 빠지게 키친타올에 잠시 올려둔다.

3. 기름기가 빠지게 키친타올에 잠시 올려둔다.

원본보기 아이콘


4. 고추장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3큰술, 설탕1/3큰술, 참기름, 깨를 섞는다.

4. 고추장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3큰술, 설탕1/3큰술, 참기름, 깨를 섞는다.

원본보기 아이콘


5. 접시에 밥을 깔고 그 위에 야채를 올린 후 가운데 조리된 닭을 올리고 고추장 소스를 뿌리면 완성 된다.

5. 접시에 밥을 깔고 그 위에 야채를 올린 후 가운데 조리된 닭을 올리고 고추장 소스를 뿌리면 완성 된다.

원본보기 아이콘


6. 완성

6. 완성

원본보기 아이콘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