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0일까지 ‘재난대응 역량 강화 위한 체험 훈련 실시’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각종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최근 다중집합시설에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우체국수련원(여수, 구례, 완도)을 훈련대상에 포함시키고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진압훈련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선옥 청장은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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