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종규 “부안군 오복정책 군민 복되게 한다는데 의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특강서 강조"

김종규 부안군수

김종규 부안군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복정책에 대해 “군민을 복되게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26일 (사)전주시 새마을회(회장 장성원)에서 주관해 전주 알펜시아웨딩홀에서 열린 제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특강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복을 준 것이 바로 새마을운동”이라며 “부안군의 오복정책 역시 부안군민을 복되게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동네환경을 편리하고 청결하게 개선하는 새마을운동은 강녕의 복을, 초가집·호롱불·우물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마을운동은 휴식의 복을,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새마을운동은 우리 국민에게 재물의 복을 줬다”며 “보릿고개를 탈피하게 한 새마을운동은 풍류의 복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새마을운동은 자긍의 복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인생에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가지 복이 바로 오복”이라며 “부안군의 오복정책 역시 군민의 삶을 복되게 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부안군의 오복정책은 살 맛 나는 스마트 도시를 가꾸는 강녕의 복, 쉴 맛 나는 힐링문화를 선사하는 휴식의 복, 일할 맛 나는 소득터전을 가꾸는 재물의 복, 놀 맛 나는 기찬 풍경을 가꾸는 풍류의 복, 자랑할 맛 나는 깊은 울림을 가꾸는 자긍의 복”이라며 “이를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을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는 부안을 물고기·소금·땔감이 풍부해 부모를 봉양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생거부안’이라고 칭송했다”며 “부안군의 부래만복은 과거 생거부안의 명성답게 천혜의 자연경관에서 복을 누리고 살아온 만큼 이제부터는 부안군민이 부안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가 받아온 복을 나눈다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