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어제와 달리 오늘은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 지방에 비(60~90%)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영남·제주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 남해 동부 전해상, 동해 남부 전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겠고, 남해 서부 앞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도 1.5~3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8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예보다.
▲서울·경기: 10~24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11~22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서: 7~22도, 최고강수확률 40%
▲강원영동: 5~12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북도: 10~20도, 최고강수확률 70%
▲충청남도: 11~20도, 최고강수확률 80%
▲경상북도: 7~16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남도: 10~14도, 최고강수확률 90%
▲울릉·독도: 9~13도, 최고강수확률 30%
▲전라북도: 10~17도, 최고강수확률 80%
▲전라남도: 12~16도, 최고강수확률 90%
▲제주도: 13~18도, 최고강수확률 90%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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