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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동작을 당선 이어 원내대표 도전 "4선에 걸맞은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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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인.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당선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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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서울 동작을 지역에서 당선된 나경원 당선인은 13일 원내대표에도 도전할 것이라 밝혔다.

나경원 당선인은 이번 총선 동작을 지역에서 총 43.40%(44,457표)를 얻었다. 나 당선인은 어제 개표가 시작된 내내 2위인 허동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여유롭게 앞서면서 이날 오후 11시쯤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나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지난 2014년 7·30 재보궐 선거 이후에 뜨겁게 일한 것에 대해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앞으로 4선 의원으로서 중앙정치에서 역할과 막중함을 잘 알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며 "4선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원내대표에도 도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서울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한 4선 의원으로 등극했다. 다른 3선 의원들이 서울에서 대거 낙선한 가운데 중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나 당선인은 "전국적으로 야권의 바람이 있었지만, 평소의 성실한 의정활동이 그 바람 속에서 승리의 견인차 구실을 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중앙정치에서 상임위원장 역할을 잘한 것에 대한 평가도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승리에 대해 평하기도 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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