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앤장 변호사와 함께하는 영어이야기 개강으로 시작
두 기관은 지난 2014년 ‘교육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법조인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조인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모의법정 체험캠프’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해 왔다.
특히 개강 첫날 김앤장로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이들 수업모습을 지켜보고, 법조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영어를 하려는 역량 있는 학생들이 다수 포진해 수업을 진행하는 변호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밝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4월19일과 6월21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조인 직업체험을 진행, 6월10일에는 고등학생 대상의 모의법정 체험캠프를 갖고 법조인을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이 그 꿈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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