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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상승 마감…부활절 뒤 매수세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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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특파원] 29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0.01% 하락한 6105.90으로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대비 0.85% 오른 4366.76에 독일 DAX지수는 0.37% 오른 9887.94로 장을 마쳤다.

부활절 연휴로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휴장이 이어진 점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램프애셋매니지먼트의 마이클 워이슈넥 펀드매니저는 "지난주에는 긴 연휴를 앞두고 아무도 매수에 나서지 않았지만 이날 시장은 흐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대부분 상승했지만 일단 시장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지속됐다.

옐런 의장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클럽에서 강연을 가졌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다만 세계 경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으로 금리 인상은 조심스럽게 행해져야 할 것으로 관측했다.

워이슈넥 펀드매니저는 "중앙은행들, 특히 FRB의 행보가 시장의 다음 움직임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유 및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관련주들은 모두 떨어졌다. 글렌코어 주가는 5%, 앵글로아메리칸, 리오틴토, BHP빌리턴도 모두 3% 이상 하락했다.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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