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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유가 부진 속 혼조세‥다우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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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9.66포인트(0.11%) 상승한 1만7535.39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11포인트(0.05%) 상승한 2037.0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6.72포인트(0.14%) 떨어진 4766.79를 기록했다.

주요지수들은 장중 내내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이어갔다. 증시는 부활절 휴가를 마치고 개장했지만 거래량은 평소보다 훨씬 적었다.
투자자들은 유가의 부진한 흐름에 주목하는 한편 29일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과 주중 발표될 경제 지표에 촉각을 세우며 신중한 접근을 유지했다.

유니베스트 웰스 매지니먼트의 톰 캐시디 수석 투자담당은 시장 분위기가 매우 신중하다면서 “이번 주 주요한 이슈는 주중에 발표될 고용지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7센트(0.2%) 내린 배럴당 39.3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8센트(0.45%) 떨어진 배럴당 40.2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헤지펀드 등 투자자들이 만성적인 공급 과잉 등으로 인해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신중한 접근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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