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 ‘원도심 살리기’에 시민참여도 증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2016년 원도심 활성화 시민공모사업’에 총 293건의 사업이 접수, 지난해 238건보다 23.1%가량 접수율이 높아졌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대전에 적을 둔 문화예술단체, 대학생, 아마추어동호회, 개인 등을 대상으로 음악·국악·예술일반·연극·미술·문학·원도심 탐방·아트프리마켓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모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이 결과 ▲음악 113건 ▲국악 51건 ▲예술일반 46건 ▲무용 20건 ▲연극 9건 ▲문학 7건 ▲미술 7건 ▲아트프리마켓 4건 ▲모니터링 3건 등 분야별 공모가 이뤄졌다. 참여형태는 아마추어동호회 123건, 전문단체 101건, 일반인 60건 등으로 각각 집계된다.

시는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1일 최종 지원 대상사업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사업에 대해선 사업 내용과 성격에 따라 지원시기 및 규모를 차등하고 분야별 최대 2회까지 회당 50만원~25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총 153건의 공모사업을 선정해 4억5700여만원을 지원,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김홍순 시 균형발전과장은 “주말 오후 원도심에서 전개한 각종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모으는 계기가 돼 왔다”며 “시민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원도심 살리기에 힘을 보태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