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구에 머물고 있는 김 대표는 "(친박계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고위 회의 소집권은 나에게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국회에는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태호 최고위원 등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 대표의 날인 거부로 공천 위기를 맞은 예비후보 6명도 모두 참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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