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8일 오후 2시 창천교회 맑은내홀서 신촌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수립 위한 공청회 열어
구는 도시재생을 위한 신촌 지역 주민과 상인, 학생,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
희망자는 공청회에 직접 참석하거나 공청회 개최 후 5일 이내에 팩스(02-3140-8378)를 이용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라고 강조하고 “공청회에서 신촌 재도약을 위한 주민 주도의 참신한 논의가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신촌동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신촌만들기’라는 주제로 2014년 12월에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고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지원, 협업하는 방식으로 2018년까지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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