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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전남 순천시선거구 국민의당 후보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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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 국민의당 지지에 감사…당선으로 보답할 터”
"선전한 정표수·손훈모 후보에 심심한 위로"


구희승 예비후보

구희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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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희승 전남 순천시선거구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당 후보로 공천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22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 순천시선거구에 출마한 경선후보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 구희승 후보가 70.14%(가산점포함)로 손훈모 후보 32.64%(가산점포함), 정표수 후보 17.22%(가산점포함)를 앞질러 국민의당 공식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먼저 순천시민의 국민의당에 대한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저에 대한 지지는 그동안 양당 구조에서 드러난 오만한 패권주의와 낡은정치를 우리 국민의당이 반드시 청산하고 정권교체로 이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승리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당의 동지이자 고등학교 동문인 정표수 후보와 손훈모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표와 함께하는 ‘내일포럼’전남 상임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1월 창당 과정에서는 중앙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해 국민의당 창당에 작은 힘이나마 함께했다”면서 “이후 전남도당 부위원장 겸 대변인으로 임명돼 전남도민의 정치적 자존심을 세우는데 앞장서 왔다”고 피력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2일 4.13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경제학도 출신으로서 ‘돈이 흐르는 순천’을 내세워 순천시민의 호주머니가 풍요로워지도록 순천의 미래를 구상해 왔으며,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함께 낡은정치를 청산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포부도 밝혀왔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내가 살고 있는 순천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에코형 테마파크와 동물원 건립 ▲돈이 흐르는 순천을 만들기 위한 ‘순천경제포럼 결성’▲해룡산단과 율촌산단에 신재생 에너지밸리 조성 ▲신대지구 외국인학교·종합병원 재추진 협력 등 공약을 내걸었다”면서 “차후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민의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공약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끝으로 “순천에서 나고 자라 영원히 순천에 뼈를 묻을 저에게 고향 순천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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