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희승 순천시 국민의당 예비후보(4·13총선)가 친환경 생태 중심 종합관광산업 일환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에코형 놀이시설 테마파크와 동물원’건립을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테마파크는 1차, 2차, 3차 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적인 종합관광산업이고 동물원은 유아들의 감성을 키우는 아주 중요한 교육시설”이라면서 “최근 경제적 생활수준 향상 및 주 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레저문화 활동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차별화된 테마공원과 동물원 조성이 요구 된다”고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테마파크와 동물원을 통해 순천의 관광자원을 다양화 하고 지역민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성사 시키겠다”면서 “특히 이 사업은 초기 투자비가 큰 만큼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대기업의 참여 등을 적극 모색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약은 지난 2년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구 예비후보가 주장한 핵심공약으로서 유아 및 어린이 학부모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순천지역에 없어서 불편했던 것 중에 지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한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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