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그동안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정주영 명예회장의 15주기를 하루 앞두고 제사를 위해 모인 40여명이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였다. 지금까지 정 명예회장 제사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지냈다.
특히 노현정은 지난 2012년 이후 시조부모의 제사 등 집안의 경조사를 포함한 공식 석상에 두문불출했으나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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