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오는 18일과 4월19일 두 차례 시민인생학교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2월에 개봉한 ‘귀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소재로 한 영화로, 기획부터 개봉까지 무려 14년의 제작 기간이 걸렸고 7만5000여 명의 국민들로부터 11억여 원의 제작비를 후원받아 완성된 작품이다.
조 감독은 이번 강좌에서 영화 제작의 의지와 그 의지에 답해준 시민들의 후원, 14년의 제작 기간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19일에는 기생충 교수로 알려진 단국대학교 서민 교수를 초청해 글쓰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062-375-1324) 또는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누리집 www.gjyc.or.kr) 공지사항에서 선착순 80명을 접수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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