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명시 25일까지 학교주변 불법행위 집중단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노점상, 불법 광고물 등 각종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광명시는 학교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불법주정차, 노점상,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단속 기간 중 초등학교 주출입구로부터 300m안에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광명시를 이를 위해 학교 앞에 단속안내 현수막을 걸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단 방치차량은 즉시 스티커를 발부한다.

광명시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협회, 광명경찰서, 광고협회와 공동으로 학교주변 위해환경 일제정비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광명시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협회, 광명경찰서, 광고협회와 공동으로 학교주변 위해환경 일제정비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음란ㆍ퇴폐적 내용 문구 등이 들어간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지도민원과에서 합동 단속을 펼친다. 이를 통해 통학로 주변 노후ㆍ불량 간판은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는 수거, 폐기하기로 했다.

이준형 시 지도민원과장은 "청소년들의 안전 확보와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위해 환경들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