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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CCTV 관제센터 모니터요원 ‘감사장’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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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은 지난 2일 절도 현행범 검거에 큰 도움을 준 공로로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구례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은 지난 2일 절도 현행범 검거에 큰 도움을 준 공로로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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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검거는 물론 범죄예방에도 한몫"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은 지난 2일 절도 현행범 검거에 큰 도움을 준 공로로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26일 CCTV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은 새벽 2시경 구례읍 5일 시장 내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면서 차량털이를 한 용의자를 발견하여 신속히 112 종합상황실로 인상착의 등 동선을 통보하였고, 1월 3일에는 새벽 3시경 구례읍 동광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물건을 훔치는 것을 모니터링해 상황실로 전파,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수상자들은 “CCTV 관제요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감사장을 받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낙동 경찰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관제요원임무가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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