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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 명절 맞아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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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서기동)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알리기에 나섰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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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이용 답을 찾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 주소로 전면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5일 시장 및 인근 상가에서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우리집 도로명 주소 맞추기 이벤트와 도로명 주소의 표기 및 찾는 방법 설명, 홍보용 시장바구니?물티슈?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벽면부착형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관광객이나 보행자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설치했다”며 “올해에는 보행자 통행이 잦은 읍 중심지역 인도에 보도블록을 활용한 안내시설물 설치하여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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