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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96억 들여 항로표지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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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서남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96억원의 예산을 들여 항로표지시설 확충사업에 나선다.
목포해수청은 올해 신안·영광·진도·완도권역의 수중 암초에 항로표지(등대) 6기를 신설하고 노후등대 3기를 개량하며, 노후 시설물 등을 개량·보수함으로써 항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항로표지의 기능을 개선키로 했다.

특히 국토 최서남단에서 안전한 뱃길을 인도하는 가거도등대는 등대진입로(길이 2.1㎞, 폭 4m)를 개설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가장 심한 명량·장죽수도 해역에는 2018년 4월까지 조류신호소를 설치해 통항선박에 맞춤형 조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나성진 항로표지과장은 “서남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지속적인 항해 위험요인 제거와 안전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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