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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보건계열 국가시험서 전국 수석 잇따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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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사 임소연·의무기록사 김선화 영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보건계열 국가시험에서 잇따라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광주대 작업치료학과 임소연 학생(4년)은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임 씨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주관한 시험에서 240점 만점에 220점을 기록했다.

임 씨를 포함한 작업치료학과 응시 학생 46명은 이번 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하는 기쁨도 맛봤다.

학교 보건의료공학과 김선화 학생(4년)도 제32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김 씨는 국시원이 주관한 이번 시험에서 230점 만점에 203점을 받았다.

광주대 관계자는 “보건계열 국가시험서 전국 수석이 이어진 것은 그동안 교수와 학생, 학교가 하나가 돼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면서 “건강한 의식과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시원은 지난 6일 전국 시험장에서 의무기록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등 3개 직종에 대한 국가시험을 진행했고 최근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작업치료사 시험에는 2092명, 의무기록사 시험 2763명, 언어재활사(1·2급) 시험은 1571명이 각각 응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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