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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차오루, "묘족 출신"눈길…산악지대 생활하는 중국 소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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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차오루.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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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28)가 4차원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한 가운데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묘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박정현, 잭슨,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외부자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차오루는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영광이다"라며 자신이 중국의 소수민족인 '묘족' 출신임을 밝혔다.

묘족은 중국 남부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으로 베트남, 라오스, 타이 북부에까지 퍼져 있다.

중국에 거주하는 묘족 인구는 약 250만 가량으로, 묘족은 주로 산악지대에서 생활하며 화전경작으로 생계를 꾸려간다.
묘족의 역사와 민족 이동 경로는 분명히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들이 양쯔강 이북에 있다가 한민족의 진출에 밀려 남하해 오늘에 이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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