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가 이랜드 하당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실시해 지역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2015년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독거노인 2,800여명을 대상으로 11명의 방문간호팀(간호사 10명, 사회복지사 1명)을 구성해 대상가정을 찾아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수칙 등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간 말벗 맺기, 가사도우미 건강식단 제공(110건), 치매 검진(800건), 이·미용서비스(40건), 독거노인 응급벨(100건)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위기가정에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치료비(최대 500만원)과 주거·생계·교육비(최대 300만원), 생필품(최대 3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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