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김장을 담그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초 무와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가 1000톤가량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 중 80%인 800톤을 수거, 소각 처리하기 위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장쓰레기 중 배추잎과 파ㆍ마늘 뿌리는 일반쓰레기로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반면 김장 양념과 무청, 무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음식물 종량제 기기에 배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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