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와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제설장비 총 274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1만6240톤을 확보했다.
아울러 교통량이 많은 서울방면 연결도로 7개소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3곳, 상습결빙구간 19곳,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곳 4곳 등 시 경계와 고갯길 등 33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설작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군부대 및 유관단체 등에 대해서도 담당구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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