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인 한유라 씨에게 한 고백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정형돈은 결혼 후 아내에게 자신의 빚을 공개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들은 "그거 사기 결혼 아니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정형돈이 얼마 전 다급하게 '비자금을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더라"고 폭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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