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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드론·호위함 포함 내년 국방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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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3군 예산 관련 행정원과 협의 중

대만이 중국 위협을 받는 가운데 무인기(드론) 구매 및 차세대 호위함 건조 등을 위해 내년도 국방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16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대만 국방부가 내년도 육해공 3군 예산과 관련해 행정원과 협의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대만 공군 소속 미라주 2000 전투기가 대만 북부 신주 공군기지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대만 공군 소속 미라주 2000 전투기가 대만 북부 신주 공군기지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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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는 공군에 100억대만달러를 투입, C-130H 수송기 19대와 C-130HE 전자작전기 1대 등의 기체 구조 강화 및 항전 장비 업데이트 등의 전반적인 성능 개선을 추진한다. 지난달 중순에 모든 평가 항목 테스트를 마친 대만산 공격용 대형 무인기 텅윈-2형은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국방부 전민방위동원서 예하 예비군 지휘부는 내년부터 7억2417만대만달러 예산을 투입해 부대 전투력 향상을 위한 소형 드론 850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소형 이지스함급인 차세대 4천500t 미사일 호위함 건조 프로젝트도 재개된다. 국방부는 2026년부터 관련 건조 입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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