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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경기신보이사장 "무방문현장보증 참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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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파주)=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이 자리를 비우기 힘든 영세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위해 도입한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6일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 전용차량을 타고 파주시 금촌시장을 찾아 보증을 신청한 10여개 소상공인 및 기업인과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보증심사와 실사까지 마쳤다.
김 이사장은 이어 직원들과 함께 금촌시장을 돌며 정보 부족으로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고 있던 시장 상인들에게 이 제도의 신청방법 및 절차를 홍보하고, 저금리 보증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지난 10월1일부터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담팀제를 도입했다"며 "아직은 시행초기인데다, 홍보가 많이 안 돼 이용건수가 적지만 이번 홍보를 계기로 도민들이 많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금촌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이 모씨는 "운영자금이 필요했지만 가게를 볼 사람이 없어 보증신청을 하기가 힘들었는데, 경기신보에서 직접 가게로 찾아와 하룻만에 보증서 발급까지 해줘서 정말 편리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영세 소상공인들은 1인 자영업자들이 많아 가게를 비우기 힘들어 경기신보의 다양한 보증제도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를 신청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더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현장보증 전담팀(1599-49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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