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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박서준에 차이고 한국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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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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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박서준에게 정체를 들켰다.

2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1회에서는 엇갈린 김혜진(황정음 분), 김신혁(최시원 분), 지성준(박서준 분), 민하리(고준희 분) 네 남녀의 엇갈린 애정행보가 그려졌다.
성준에게 정체가 들킨 하리는 자신을 찾아온 친어머니 차혜정(윤유선 분)을 따라 한국을 떠났다. 또한 혜진에게 마음을 거절당한 신혁도 한국을 떠날 준비를 했다.

이에 혜진은 하리를 찾아 공항을 갔지만 하리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혜진은 "너 이렇게 가버리는 게 어딨는데 나 어떡하라고"라며 오열했다.

성준 역시 신혁에게 "당신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다음 달까지 1위 탈환 못하면 모스트지는 폐간될 겁니다"라며 그를 붙잡았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어렸을 때는 예뻤지만 지금은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뚱남에서 훈남으로 정변한 성준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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