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는 월 평균 방문자 수가 3억7000만명에 이르고 연간 2억 5000만건의 여행후기가 공유되는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다.
이와 관련해 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서소문 청사 1동 5층 관광체육국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트립어드바이저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김의승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은 실제 여행객들 간의 소통창구를 마련해 매력 있는 서울 관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마치 친구들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재미있게 서울 방문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트립어드바이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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