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의 모든 것, 조니워커하우스를 내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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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사동에 문을 연 조니워커하우스는 조니워커 브랜드가 200여 년 동안 이어 온 위스키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스카치 위스키에 대한 모든 것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진 조니워커하우스 서울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총 5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세계 조니워커하우스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각각의 층은 위스키 바, 테이스팅 룸,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어 위스키를 주제로 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위스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념이 있는 애호가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명소이다. 특히 지하 더 디스틸러리에서는 록과 재즈 음악, 현대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되고 있어서 위스키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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