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30분)부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끌어내기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최근 집단자위권 등을 골자로 하는 일본의 안보법제 통과 이후 제기되는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무단 진출 우려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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