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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신진에스엠 목표주가 3.1만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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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신진에스엠 의 이익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진에스코의 실적 증가 시점을 뒤로 밀어 향후 3년 이익 전망치를 30% 내외로 하향 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다만 "신진에스코를 통한 대형 플레이트 시장 침투, 태국 일본 법인을 통한 해외에서의 판로 개척 등으로 경제적 해자와 추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성장주임에는 틀림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 대성철강에 대형절단 기계 3개를 납품해 영업이익 30억원을 달성했으나 2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한 신진에스코가 매출 8억원, 영업적자 7억원을 시현해 2분기 실적을 예상을 하회했다"며 "주가도 신진에스코에 대한 프리미엄을 꺼뜨리면서 조점을 받았지만 신진에스코의 가치를 확인하는 만큼 천천히 주가가 오르면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1년 정도 느려졌을 뿐 신진에스코의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대형 플레이트 시장은 대리점을 통해 하단 벤더에 유통하는 소형 플레이트와 달리 큰 고객사와의 관계만으로 굵직한 장기 계약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기 손익분기점(BEP) 매출액 20억원은 쉽게 넘길 수 있다"며 "3분기에는 영업적자 축소, 4분기부터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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