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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돌' 효성HIS, 조현준 사장 "빅데이터 시대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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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조현준 효성 정보통신PG 사장은 26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은 21세기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해 향후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효성그룹의 IT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효성HIS의 창립 30주년 행사에 참석해 "HIS는 HDS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30년간 한국 IT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리딩 기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HIS는 지난 1985년 미국 히타치데이터시스템스(HDS)와 합작법인으로 효성NAS 주식회사로 출범했다. 이후 하드웨어 공급 업체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인프라 솔루션 업체로 탈바꿈했다. HIS는 지난해 매출액 2214억원, 하이엔드 스토리지 부문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했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는 서울시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렸으며, 조현준 사장을 비롯해 조현상 효성 부사장, 전홍균 HIS 대표이사, 마크 애블릿 HDS APAC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HIS를 비롯한 IT부문 계열사들에 ICT 기술과 효성이 섬유·전력·화학·금융 등 제조업 분야에서 키워온 기술을 융합해 그룹 차원의 도약을 이끌어낼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HIS의 30년 역사를 담은 샌드 애니메이션 상영, 임직원이 참여한 축하 영상 메시지, HIS 직원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다. 10년, 20년 장기 근속 직원에게 상금 등을 수여했으며, 공로상·사훈상·동호회상 등도 시상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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