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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국내 온라인 게임 점유율 161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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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161주간 국내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최장 기간 기록을 갱신했다. 종전까지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160주 연속 1위 기록을 갖고 있었다.
24일 라이엇게임즈는 PC방 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를 인용해 '리그오브레전드'가 지난 23일 점유율 38.03%를 기록하며 161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게임의 성공 배경에는 일명 '착한 유료화' 정책이 있다는 지적이다. 보통의 국내 온라인게임과 달리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게임의 균형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내 캐릭터 꾸미기 등의 스킨 아이템 위주로 유료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신기록 작성을 기념해 라이엇게임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6일까지 '리그오브레전드'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는 '회색 워윅' 스킨을 받을 수 있고, 워윅 챔피언을 소장하고 있지 않은 이용자들의 경우 스킨과 함께 챔피언도 선물로 얻을 수 있다.
PC방 업주를 위한 혜택도 공개됐다. 오는 29일과 30일, 주말 이틀간 '리그오브레전드' 프리미엄 PC방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는 "일상 속에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또 하나의 문화이자, 스포츠로 게임을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플레이어의 말에 귀 기울이며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라이엇게임즈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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