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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시민 목소리 담는 의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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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박정채 의장>

<박정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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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은 민선 6대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여수시의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를 우선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사후활용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계획에 지역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토록 노력했다.

또 18명의 의원의 자발적 참여로 도시재생, 전통놀이 및 가락 연구회, 문화관광 정책연구회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영상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등 모든 의정활동을 시민에 공개하고 여수산단 사고 현장 등 85개소를 방문하는 등 시민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장은 향후 의정 운영과 관련해 “시의회의 고유 권한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를 더욱 강하게 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무조건 반대가 아닌 대안 제시로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은 임기 동안 동료의원들이 보다 낳은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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