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고등학교 장애인권학생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한 UCC가 ‘제7회 전국 장애이해 사진 및 실천사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아시아경제 문승용]
첨단고등학교(교장 전상훈) 장애인권학생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한 UCC가 ‘제7회 전국 장애이해 사진 및 실천사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최우상을 수상한 UCC는 장애인권학생동아리의 활동내용을 다양한 화면기법과 내레이션을 사용해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며, 인권은 ‘맞잡은 두 손의 온기’와 같은 것이라며 감동까지 선사했다.
또한 첨단고에서 실시한 ‘2015 청소년 장애인권홍보작품 공모전’에서 동아리 회원인 최강해(2학년) 학생이 제작한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는 은상을 수상했고, 이혁(2학년) 학생이 제작한 ‘장애 인권 UCC’는 동상을 수상해 장애 인권을 홍보하는데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제7회 전국 장애이해 사진 및 실천사례 UCC 공모전 수상작은 장애이해 사이트에 탑재되며 서울 뚝섬문화콤플렉스와, 전국 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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